남아공 평화의 아이콘, 넬슨 만델라의 93번째 생일
이슈 세상탐방 2011/07/19 15:35 |여러분, 넬슨 만델라를 아시죠?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 닮은 분이요 ![]()
바로 아프리카 평화와 민주화의 아이콘이시죠~
(좌)모건프리먼 (우)넬슨만델라
7월 18일은 넬슨 만델라의 93번째 생일이었습니다.
비록 하루를 놓쳤지만, 그 분의 업적을 기억하며 생일축하(!) 포스팅 올려보아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종차별 철폐, 남아공 민주화의 살아있는 신화!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남아공 현지 시각 오전 8시 5분 전국 학급 조회시간에
학생 1,200만명이 생일축하곡을 일제히 불렀다고 해요.
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인원이 동시에 축하를 한 것은 세계기록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다고 하네요-
아래 동영상은 유엔에서 넬슨 만델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델라의 생일에 제정한
'국제 만델라 데이' 영상입니다
또 남아공 곳곳에서는 만델라의 67년 민주화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67분동안 아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하자는 캠페인도 펼쳐졌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소외계층 거주지를 청소하거나, 페인트 칠을하고 나무를 심는 사람도 있었고요
요하네스버그시는 소웨토 지구에서 93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벌였다고 하네요.
남아공은 아마도 월드컵 이후로 최고의 축제 분위기였겠는데요? ^^
그만큼 넬슨 만델라가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두텁게 받는다는 말이겠죠.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남아공 학생들(첫번째 사진)
가족과 함께 단란한 생일을 보내고 있는 넬슨 만델라(두번째,세번째 사진)
그럼 넬슨 만델라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겠습니다 :)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항해 인권운동에 투신하다 27년간 복역했습니다.
'아프리카민족회의'를 창설해 백인정부와 원만한 협상을 이끌어냄으로써 350년간의 인종분규를 종식시킨 공로로
199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고요. 이듬해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선출되었습니다.
유엔은 7월 18일을 '국제 만델라의 날'로 정해 세계가 그의 업적을 기리도록 하고 있답니다.
넬슨 만델라는 유혈참극을 거치지 않고 남아공을 소수백인지배에서 민주주의로 전환시킨
위대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1999년 퇴임하였죠.
넬슨만델라가 재임시절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초반에 비교해드린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이 주연을 맡았답니다!
또 넬슨 만델라의 어록도 만만치 않아요.
Education is the most powerful weapon which you can use to change the world.
세상을 바꾸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교육'이다.
I dream of an Africa which is in peace with itself.
나는 스스로도 평화로울 수 있는 아프리카를 꿈꾼다. (내전이 많은 아프리카를 두고 한 말인 것 같네요)
I learned that courage was not the absence of fear, but the triumph over it.
The brave man is not he who does not feel afraid, but he who conquers that fear.
내가 경험한 바 '용기'라는 것은 두려움이 없을 때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한 것이다.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If there are dreams about a beautiful South Africa, there are also roads that lead to their goal.
Two of these roads could be named Goodness and Forgiveness.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진정 아름다운 나라를 꿈꾼다면,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길도 제시되어야 한다.
그 길은 바로 '선' 과 '용서'이다.
만약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다시 같은 방식으로 살겠다.
사나이로 불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일생 백인이 재배하는 사회에도, 흑인이 지배하는 사회에도 맞서 싸웠다.
모든 사람이 평등한 기회를 갖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했다.
필요하다면 그런 소망을 위해 죽을 준비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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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분 같아요. 아니, 멋지다는 말보다 더 멋져요. ![]()
남아공의 평화와 인종평등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바치신...
이런 멋진 리더 한 명이 세상을 바꾸는 거겠죠?
우리 월드비전 후원아동들도 후원자의 편지와 선물에 담긴 사랑과 용기의 메시지로 힘을 얻어
아프리카/아시아의 빈곤과 불평등에 맞서는 훌륭한 리더가 되길 바래봅니다.
:)
아이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사랑만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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